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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

 

- 말 그대로, 물체를 다른 물체로 변환할 수 있다.

- 물체가 사용자 본인에게서 벗어났을 시에는 능력이 풀리며, 바꿀 수 있는 물체는 무생물로 한정되어 있는 한계가 있다.

 

- 전투 중 리스크를 크게 줄 만한 힘을 가진 능력은 아니기 때문에, 전략을 세워 활용하거나 본인의 다른 이능력과 합쳐 공격한다.

 

- 그물이나 채찍의 모습을 한 무기로 형태를 바꾸는 용도로 주로 사용.

평소에는 이 능력으로 의수를 만들어 차고 다닌다.  

 

 

전격

 

-가문에서 만들어 전승해오고있는. 푸른 번개를 다루는 능력.

 

-번개 자체의 위력은 실제 번개의 위력보다도 상당히 강하다. 수치로 계산하였을 경우 1.000.000.000v쯔음.

 

- 체력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이능력의 지속시간은 최대 4~5분 정도. 

 

-능력 자체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능력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전격 능력 사용 전 변환 능력으로 뇌공신의 북 형상을 만들어, 공격하기 전 자신의 칼로 한 두 번씩 두드린다.

수동적인 기어 역할이자 본인 스스로에 대한 경고.  

 

--제석천망: 그물의 형태를 만들어 상대를 포박한다.

그물의 겉에는 독이 발린 가시가 돋아 있으나, 독의 세기는 몇십초에서 몇 분동안 마비가 지속되는 정도로 미미하다.

길게 뻗어 사용자에게서 멀리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두께가 얇아져 사정거리가 반경 10m가 넘으면 힘으로 끊을 수 있을 정도가

되기 때문에 적정한 거리를 계산하여 사용한다.

--뇌편: 긴 채찍을 만들어, 번개능력과 함께 사용하여 휘두른다.

사정거리는 2~3m. 위력은 일반 번개정도.  

 

--구전광: 목표지점에 구형의 번개를 저격한다.

탄속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낙뢰: 본인이 임의로 지정한 곳에 번개를 떨어뜨린다.

번개가 떨어지는 순간 지정한 곳을 중심으로, 목표물에게 데미지를 준다.

 

 

면역

그의 몸은 대부분의 독에 대해 면역이 되어 있으며, 능력이라 하기보다는 뇌공가의 유전적 특징.

소량에도 죽을 정도의 맹독이 아니면, 독을 이용한 공격에 큰 이상을 보이지 않는다.

상당히 고지식하며 중후한 말투나 어조와는 달리 거만하다.

 

고개를 치켜올리고는 시선만 내려 상대를 바라보는 것은 단순히 키가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의 교만한 성격을 알 수 있는 버릇이며, 기본적으로 상대를 대할 때에 제 밑사람을 보듯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제가 우위에 있다는 것을 알기에 나오는 행동들이 대다수. 평소의 성격에서 의외라고 생각되는 친절함 역시도 우위에 있는 사람이 베풀어준다는 느낌이 강한데, 그것은 상대를 얕잡아봄과 더불어 마치 어린아이를 대하듯 모든 이의 위치를 아래로 고정해버리는 부분이 잘 드러나는 특징이다. 자신보다 어리고 작은 이들에게는 무언가를 건네주거나 나름의 상냥한 태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선의를 가진 행동은 절대 아니며 상대의 반응을 즐기는 여흥에 불과하다. 저를 올려다보며 감사의 뜻을 표현할 적에 눈높이의 차이에 의한 만족감과 베풀었다는 우월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

 

다른 이들에게 ~양, 혹은 ~군의 호칭을 붙이는 것도 손아랫사람 취급을 하느라 나오는 말투다. 간혹 ~경, ~공 같은 존칭을 붙일 때도 있으나, 그저 비꼬는 것에 불과한 호칭. 누군가를 존중하여 쓰는 말이 아닌 상대를 끌어내리고자, 또는 상대의 말을 그저 아무것도 아니도록 비꼬아서는 가볍게 바꿔버리고자 쓰는 것이라고.

 

 

무례하고 시끄러운 것 자체는 싫어하지만서도, 막상 그런 특성을 가진 이가 주변에 있으면 구경하는 재미나 은근하게 괴롭히는 맛이 있다며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듯 싶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얕잡아보는 태도로, 화를 내야 할 이유 자체를 모르겠다며 그저 같잖게 여기는 탓에 상대의 도발에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의 행동 등에 화를 잘 내지 않는 것 역시도 발화점 자체가 높은 것이 아니라, 딱히 화를 낼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는 얕잡아봄과 상대적인 우월감에서 나오는 행동.

 

어째 성격이나 분위기와는 다르게  상대에게  "귀엽다" 라는 말을 생각보다는 말하는 편인데.

이것도 같잖고 미개하다. 우습다의 뜻과 엇비슷한 말로 사용하는 것이다.

본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항상 관전자의 태도로 바라볼 뿐. 직접적인 개입을 하려 하지는 않는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커, 무슨 행동을 해도 망설임이 없다. 선택에 대한 후회도 딱히 없다.

다른 누군가가 한 선택보다도 제 선택이 가장 옳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가령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선택 자체를 하지 말 것을 그랬다, 의 생각을 하지 선택을 타인의 것으로 바꾼다거나 충고를 받아들이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한 번 결정한 사항에 대하여 설득이나 회유 자체가 불가능한 타입이며, 오히려 그것을 불쾌하게 여길 가능성이 크다.

 

 

감정을 숨기는 것에 능해 크게 눈에 띄는 표정 변화가 없어, 속내를 알 수 없다.

알 수 있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단순한 호불호와 언짢음 정도.

구체적인 생각을 알 수 없어 내뱉는 말들도 진심인지 아닌지 모호하다.

 

본인은 다른 이들보다 우월하며 제 이외의 것은 하등하다. 이 생각으로 이루어진 그의 사상이 권위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 속내를 제대로 드러내는 것은 스스로가 그 존재 가치를 인정한 상대 앞에서만이며,

가치를 인정한 그 상대의 위에 서서 그를 복종시킬때만큼 희열을 느끼는 순간은 없다고 한다.

 

전투를 즐긴다. 냉철하고 잔인하며, 수비보다는 나아가고 부수면서 공격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 맨 살을 보이는 일이 없다. 제복이 아닌 옷을 입을 때에도 얼굴이나 손을 제외한 노출은 거의 없음. 

 

- 속이 배배 꼬여서, 다른 이 앞에서 그에 대한 험담을 돌려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상대가 눈치채지 못한 상황이라면 더더욱 좋아한다.

간혹 본인 나름 농담을 던지려는 듯한 말에도 비수가 서려있다. 여러모로 저주받은 입.

 

- 백야 출신의 귀족 자제. 

가족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는다.

말하는 톤이나 표정으로 보아서 별로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는 아닌 듯 하다.

 

- 칼날, 날카로운 것들은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당히 꺼려하나 본인은 내색하지 않으려 함.

칼을 피하는 모습과는 상반되게  무기로 직접적인 사용은 하지는 않으나 검을 차고 다닌다.

날의 절반이 잘려있어, 온건한 것은 손잡이와 칼집 뿐.

이름은 참도 아호(斬刀 餓虎)

 

- 자세가 매우 바르고 몸짓이 절도있다.

부산한 걸 싫어하기 때문인지 평소에는 큰 움직임은 없음. 간혹 가다 큰 제스쳐를 취하려고 할 때마다 표정을 찡그리는 듯.

 

- 본인의 원래 팔을 제외한 의수 2쌍은, 갑각류의 껍질과 같은 재질로 되어있어 매우 단단하다.

본인의 원래 팔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사용하는 듯 하다.

 

- 화광충천 군 사관학교의 학생 중에서도 피지컬은 상당히 좋은 편.

 

- 갑각류보다는 무디지만 드러나는 피부가 상당히 두껍고 단단하다.

 때문인지 쉽게 얼굴을 붉히는 일도 없다. 이 면은 그의 포커페이스 유지에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 거짓말에 굉장히 능숙하다.

능청스럽게 시치미를 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는 것에, 그의 이런 면모를 알고 있으면서도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대다수.

 

- 상당한 애연가로, 그의 주변에 있으면 담배를 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마우스 오버 시 전신 이미지에 변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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