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출│
- 그녀는 이것을 호출이라고 부른다.
휘익, 휘파람을 부르거나 나와! 라고 소리를 치는 등 나오라는 듯한 행동을 하면
우르르, 엄청나게 많은 거미들이 나와 아라크네와 함께 싸운다.
그녀는 그 거미들을 매우 아끼는 듯 싶다.
그녀가 명령을 내리면 거미들이 나와 거미줄을 치거나, 독을 뿜어내던가. 적을 매우 곤란하게 만든다.
거미를 조종한다고 할 수 있다. 또, 그녀는 거미줄을 치는 능력이 뛰어나, 발을 잡는 것에 특성화 되어있다.
│근접전│
- 자신도, 거미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싸운다. 자신도 거미줄을 쳐놓고, 먹이를 기다리는 거미처럼.
자신의 눈으로 이곳 저곳을 보며, 놓친 적이 있다면 빠르게 달려가 베어버린다.
자신의 먹이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그녀는 자신의 거미줄로,
올라갈 수 없는 곳이나 적의 총구를 막기도 한다. 그녀의 거미줄은 단단하고 굵기 때문에.
그녀의 이는, 뾰족하고 단단하기 때문에 이빨을 박아넣고, 독을 쏘아넣는다.
그녀의 독은 맹독이기 때문에 독에 한번 중독되면 빠르게 퍼져 죽는다.
- 그녀의 검에는 그녀의 독이 발라져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그녀의 검은 더럽게도 이리저리 상처가 나있지만, 그녀의 검술은 흠잡을 점이 없다.
독특한 검술
- 그녀가 싸울데 쓰는 검술은 라그나텔라 가문만의 독특한 검술인 듯 하다.
그녀는 간결한 라그나텔라의 검술 위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상대방을 찢어발긴다.
그녀만의 방식은 빠르고 무겁게, 의도적으로 검을 비틀어 큰 상처가 나게 하는 것.
그녀의 검술은 마치 자신의 덫에 걸린 먹이를 빠르게 찢어발겨 먹어치우는 듯한 느낌을 준다.
버터컵, 그녀의 동생 말을 인용하자면 " 누나는 어느날 갑자기 미쳐버렸다 " 고 한다.
- 그녀는 한마디로 방탕하다고 할 수 있다.
뭐든 길가다 자신의 마음에 들기만 하면 돈을 펑펑쓰고, 주변에 사람이 없든 있던 무지하게 시끄럽다.
호기심이 많은, 한시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한마디로 ' 어린아이 ' 같다고 할 수 있겠다.
매일매일, 하루종일 움직여도 힘이 부족하지 않는건지.
명문가 자제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그녀가 다소곳이 품위있게 행동하는 일은 볼 수 없다.
언제 어디선가 궁금해하는 것을 들고 나타나 당신마저도 쉬지 못하게 질문을 던져댈지도 모르지.
- 그녀는 소유욕이 대단히 심하다.
자신의 것을 건들이려고 하면 화를 무지하게 내는데, 그 이유는 가족조차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남이 뭐라고 하던 자신의 것을 지키려는 모든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 호탕한, 호전적인.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아이같이 사고를 치는지도 모른다. 자주 이곳 저곳을 다니며 사고를 치기 일쑤다.
어느샌가 사고쳐놓은게 정리되어 있기는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쳐놓은 사고에 당황해하는 표정을
가끔씩 엿볼 수 있다. 순식간에 자신의 일이 아니라는 듯 멍청하게 웃겠지만 말이다.
외관
- 검은색 머리에 검붉은 색 머리카락이 브릿지처럼 나있는 그런 모습을 하고있다. 눈은 붉은색.
그녀의 눈은 양 옆으로 쭉 찢어진 형태에 얼굴에 여러 흉터, 8개의 눈이 각각 이상하게 뜬 눈에, 뾰족한 이빨에, 짧은 머리에.
그렇게 여자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남자로 오해받는 것도 싫어한다. 그녀 자신이 이렇게 꾸몄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예로, 동생이 어렸을적 딱 한번 형! 이라고 부른적이 있었는데 싸다구를 맞았다.
- 동쪽으로 가는길에 신나 이것저것 사버린 듯 하다. 꽃모자에, 화려한 외투. 동그란 안경. 여러 쇼핑백을 들고있다.
쇼핑백 안에는 먹을 것, 옷 기타 등등 자신이 사고싶었던 것을 이것저것 산 듯 하다.
- 어린아이같은 행동에 상처가 하루도 없을 날이 없다.
상처는 자신이 잘 치료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흉터는 이곳저곳 많이 남아있다. 흉터까지 처리하지는 않는가보다.
- 시, 시, 신발 따, 따위는, 시, 신지 않, 않는 다!!!!!!!!!!!
- 그녀의 눈은, 8개인데 그녀의 시점에서 오른쪽 눈 3개는 안대로 가려져있다. 오른쪽 눈 맨 아래 눈을 뜨고 다니는 듯.
왼쪽 눈은, 두번째 눈을 뜨고 다니는데 그쪽 눈이 가장 시력이 좋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관찰하려고 들 때에는 눈을 모조리 뜨고 여기저기 쳐다본다.
그 외, 기타
-그녀는 유명한 라그나텔라 가문의 장녀이다.
- 그녀는 평소에 시끄러울지도 모르지만, 웃음소리는 어째선지 작다.. 킥, 킥.. 킥, 하고 비웃듯 웃는다.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지만, 그녀가 그렇게 생긴걸 어쩌겠어. 그녀 나름대로는 크게 웃는것이니, 비웃는다고 상처받지는 말자.
- 그녀는 손재주가 좋다. 센스가 좋지 않을 뿐, 만들라면 빠르게 만들어낸다. 손이 많아, 그림자 놀이도 잘한다.
여러가지 그림자를 만들어내는데, 사람들이 평소에는 보지 못하는 신기한 형체들을 많이 만든다.
- 어딘가 둔하고, 모자라 보이지만 뭐 하나를 하라고 시키면 실수없이는 무리지만, 완벽하게 해낸다.
습득하는 것도 빠르고, 가르쳐 주면 뭐든 잘 습득한다.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안다는 말이 딱 그녀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 아라크네는 어느날 미쳐버렸지만,
가문에서는 그녀가 장녀이기 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언젠가 제정신이 돌아올 날만을 기다리는 듯 하다.
- 그녀는 거미줄을 가지고 노는것을 좋아한다.
거미줄 위에서 자기도 하고, 아니면, 거미줄을 펼쳐놓고 거기서 매달려 놀기도 한다.
가끔, 와서 거미줄 놀이를 하자고 하면 알아듣고 거미줄을 펼쳐준다.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이다.
권유해보면 신나서 당신과 놀려고 할것이다. 거미줄 껌을 제일 좋아한다. 퉤!
- 스트레스 받는것을 무지하게 싫어한다. 자신의 심기에 거슬렸을때는 덜컥 짜증부터 내고, 화를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