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하라,너는 쟁취할 자. "

해군 소속 : 8학년
23 / 여 / 165cm / 킹콩새우
< 막시무스 막시밀리안 >
(Maximus Maximilian)


착란
상대와 눈이 마주하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주로 능력을 발동했을 때 보이는 것은 한치앞도 볼 수 없는 심해이며,
오롯이 자신의 말만 들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능력 사용시 당하는 자는 자신이 심해에 있는 것과 같은 수압을 느끼게 되는데,
점점 더 잠긴다는 암시를 걸면 시작되는 호흡곤란과 함께 정신분열이 오기 시작한다고 한다.
주로 이 능력은 고문을 위한 용도로 사용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부작용은 사용시간이 5분이 넘어가면 머리카락 끝자락부터 불이 붙어 점점 타버린다.
타버린 머리카락은 검게 변하는데, 검게 변한 머리카락은 신체로 변환시 컨트롤하기가 어려워지고
돌발행동이 심하며, 정신이 불안정할때 사용시 오히려 본 주인을 공격한다.
타버린 머리카락은 되돌아오는 데 오랜시간이 걸림. (1년에 최대 20cm가 회복된다)
또한 상대가 느끼는 수압을 자신도 견뎌야하기 때문에 근육에 무리가 오기 쉽다.
상대의 정신력이 강하면 강할 수록 자신이 견디는 수압이 더 크다.
심판
이물질이 섞인 뜨거운 물을 마치 레이저처럼 쏘는 공격법.
이물질이 섞여서 보통 물이 수증기가 되는 온도보다 더 높은 온도를 지닌다.
공격할 때에 레이저처럼 빛과 함께 나타났다가 물체에 닿으면 온도가 더 높아져
그대로 수증기가 되어버린다.
포처럼 쏘는 방식이라 한 번에 강한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그만큼 쿨타임이 길다.
최대 닿을수 있는 거리는 10m이지만 10m를 유지하는데 엄청난 힘이든다. 자주 사용하는 거리는 3-4m.
쏘는 물의 두께에 따라서도 드는 힘이 다르다.
두께가 두꺼울수록 물을 컨트롤하는 손이 화상을 입을 확률이 크며,
무리하게 사용하다간 대상에 닿기도 전에 증발해버린다.
또한 이 능력에 쓰는 물은 모두 자신의 신체에 있는 물만 사용할 수 있어서,
평소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돌발 사용시 위력의 절반도 채 내지못한다.
컨디션에 따라서도 위력이 좌지우지될 때가 많고, 이 능력을 사용하고 있는 순간은
방어력이 최하로 떨어진다. 약한 기습에도 생명에 위협을 가할 정도.
신체변이
긴 머리카락들이 뭉쳐져 팔로 별할 수 있다. 최대 팔의 갯수는 4개.
그러나 주로 날검두자루나 팔을 감싸는 접착식 블레이드로 변이하는 편.
전투도중 변이한 검이 부러지면 머리카락 또한 잘려나간다.
잘려나갈 때의 고통은 마치 팔하나를 산채로 도려내는 듯한 고통이기 때문에
변이한 검이 부서질 것 같으면 바로 변이를 푼다고 한다.

늙은이 같은 성격. 뼛속까지 보수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명예를 가장 중요시 여기며, 사회적 지위에 관심이 크다.
그러나 동급생 및 아우들을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
깐깐하게 지적을 하기 보다는 자기집 똥강아지 재주를 보는 양 굴 때가 많다.
마인드와 달리 속이 넓고 이해심이 깊어 자신의 사상을 강요하지 않는다.
물론 강요하지 않는 만큼,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단 한번의 기회도 주지 않고 쳐내는 버릇이 있다.
또한 변절자를 극히 혐오하는 성격이라, 같이 보수적이던 사람이 진보적으로 변하는 것도,
진보적이던 사람이 보수적으로 변하는 것도 똑같이 싫어한다.
또한 목소리 높혀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언제나 평정심을 가지고 차분하게 대한다.
상대에게 가벼이 질문을 던지는 버릇이 있다.
묻지 않아도 될 것도. 그저 확인차 질문하는 것이라지만 그냥 사람목소리를 듣는 걸 좋아하는 듯.

- 왼손잡이였다. 현재 서툴지만 어쩔 수 없이 오른손잡이가 되었음.
캐릭터 시점으로 왼쪽팔이 잘려있다. 과거에 후계자 자리를 둔 전투 때 자신의 셋째 형에게 팔이 잘렸다.
현재 형제들 중 혼자만 살아있다.
- 모자를 벗으면 허리까지오는 긴 더듬이가 있다. 걸을 때마다 살랑살랑 흔들린다고 한다.
- 걸을때마다 뒷꿈치를 들고 걷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인지 발소리없이 나타났다 사라진다고한다.
- 상어이빨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
흥분하면 송곳니가 길게 도드라진다고 한다.
- 한 때 머리카락이 모두 타버려 새까맣던 적이 있었다.
그 후로 몇년이 지나 현재 머리까지 밝아진 것.
- 양 팔뚝과 등에 갑각류라는 것을 알려주는듯 단단한 껍질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긴 옷을 벗지 않아 실제로는 아무도 본 적 없다고 한다.
- 최상위 귀족같은 말투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최상위 귀족은 아니지만, 집안에선 이미 가주와 동급으로 취급받기 때문인 듯.
- 가만히 있어도 머리카락이 살랑살랑 흔들린다고 한다. 마치 중력에 영향을 받지않는 것처럼.
가만히 냅두면 머리카락이 너무 나풀거려 머리를 묶고다닌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