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신의 새하얀 달빛이 되어줄게요. "

육군 소속 : 8학년
17 / 여 / 151cm / 베네수엘라 푸들나방
< 클라푸니 모테 >
(Clafuni Motte)


하얀색 독을 나방 또는 눈보라나 숨결 등 다양한 형태로 생성하는 능력
독액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분을 이용해 독나방을 소환하거나 공기중 혹은 바닥에 흩뿌려진 인분에서
독안개를 뿜어낸다. 인분은 클라푸니의 온 몸에서 분처럼 날리며 독액이 뿜어져 나오기 전까지의
인분은 인체에 무해하다. 그러나 본체인 클라푸니가 초음파로 인분을 자극하게 되면
인분에서 하얀색 독액이 뿜어져나와 강력한 독성을 지니게 된다.
클라푸니의 하얀 독은 상대에게 물리적 피해를 입힐 뿐만이 아니라 독에 중독시켜
교란 및 혼란 상태에 빠지게 한다. 평상시 눈처럼 나리는 인분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공기중으로 사라진다.
초음파를 통해 본인 의지로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분만 존재한다면 원하는 장소, 시간에
독액을 다양하게 뿜어낼수 있다. 생성된 모든 형상은 하얀색을 띈다.
능력은 다음과 같이 응용한다.
1. 흰 독나방
가장 기본적인 공격 형태.
인분에서 뿜어져 나온 독액으로 최고 5mm에서 최대 5cm의 나방의 형태를 만든다.
생성된 독나방들은 독가루를 눈처럼 날리며 광역으로 독가루를 뿌리며 피해를 주거나
상대를 교란시킨다. 독나방은 독가루를 뿌릴수록 타들어가듯이 소멸한다.
순식간에 독나방을 소멸시키면 원하는 지점에 다량의 독가루를
한꺼번에 순간적으로 터트려 상대에게 보다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독나방의 크기가 클수록 오래 광역으로, 또는 보다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외에도 독나방 무리들을 소환해 원하는 위치에 독나방 기둥을 생성할 수 있다.
보통 상대의 발 바로 밑에서 독나방 기둥을 솟아나게 하는 방식으로 상대를 독기둥 안에
가두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초음파를 이용해 독나방 무리들을 조종하여 기둥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자신의 바로 앞에 생성하여 방어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기둥의 지속시간은 기둥의 크기와 비례하고
기둥의 높이는 최대 3m이다. 독나방 기둥이 크면 클수록 만들어낼 수 있는 기둥의 수는 감소한다.
2. 흰 독안개
공기 중 또는 땅에 내린 인분에서 독액을 뿜어내 독안개를 만들어 낸다.
한방 한방을 치명적이게 사용하기 보다는 독 특유의 중독효과의 중첩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독나방을 이용한 독가루 공격보다 보다 강력한 독한 마비, 환각, 중독현상이 발생시킨다.
높은 곳에서 사용할수록 인분을 광역으로 퍼트릴 수 있어 대규모의 독안개를 만들어 낼 수 있으나,
현재 날개 부상으로 날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그 규모가 줄어들었다.
수시로 사용하면 자기 자신이 역으로 독에 중독되어 심각하면 몸 자체가 썩어들어갈 수 있다
3. 팡!
자신의 주변에 떠다니는 인분에서 순간적으로 독액을 뿜어내
터트리는 방식으로 주로 근거리 방어용으로 사용된다.
4. 진통제
독을 공격용이 아닌 진통제 역할으로도 사용한다.
자기 자신에게 독을 주입해 독으로 신경을 일정시간동안 마비시켜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
그러나 상처가 치유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체적타격은 그대로이며, 고통만 감소하는 것이다.
5. (패시브) 독 면역
클라푸니 자신이 워낙 강력한 독을 다루기 때문에 웬만한 독에는 면역이 되어 피해를 입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독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까딱하다간 자기 자신이
자신의 독에 중독되어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다.



느긋하고 여유넘치는 아가씨 성격. 집안 때문인지 권력을 약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엄격하고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랐지만 그만큼 애정도 많이 받아서 자유분방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졌다.
집안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귀한 딸로 자라서인지 어리광이 많은 편.
너무 보호받으면서 자란 나머지 가끔가다 의외인 곳에서 개념이 희박한 점도 보인다.
그래서 의도치않게 남에게 실수하는 말을 내뱉지만 본인은 전혀 모르는 듯.
그래도 민폐될 선에서는 충분히 눈치채고 자제한다.
상대방이 당황해하는걸 귀엽다며 좋아하는 것 같기도.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도 좋아한다.
남이 보기에는 감정표현이 솔직하고 뚜렷해서 어떤 기분인지 단번에 파악이 가능하며,
거의 항상 밝은표정으로 다녀 약간 바보같은 이미지지만 실제 성적은 매우 뛰어나다.
자신이 맡은 일이나 책임감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하고 진지한 태도를 보임.

- 은빛 짧은 단발에 트윈테일. 오른쪽 금안, 왼쪽 흑안의 오드아이이며 동공색은 그 반대.
날개같은 짙은갈색의 더듬이를 마치 머리핀처럼 사용한다.
- 원래는 입학당시 공군에 지원해 훈련을 받고있었지만 14살 때 화재 사건에 휘말려
날개 대부분이 타버렸다. 결국 재시험을 통해 육군으로 옮겼으나 본인의 정신상태에
영향은 없으며 오히려 육군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음. 그치만 역시 망가진 날개를
대놓고 보여주고 다니기는 신경 쓰이는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항상 망토를 착용하는 편.
- 종족 특성으로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다.
독나방을 조종하거나 오빠과 단둘이 텔레파시로 대화할 때 사용한다.
- 모든 과목에 높은 성적을 보이지만 본인은 군사학보다는 천문학이나 철학같은 과목에 관심이 많은 듯.
- 본인몸에서 하얀인분이 나오는데 조절은 불가능한듯. 항상 흘리고다닌다.
콤플렉스중에 하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굳이 계속 치우고 다닌다.
- 반존대말투. 흥분하면 반말이 튀어나온다.


< 악셀 모테 >
(Axel Motte)
클라푸니의 오빠. 친한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