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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즘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건이죠. "

육군 소속 : 8학년

23 / 남 / 176cm / 곱등이

 

< 안오스토 스토마티테 >

(Anosto Stomatidae)

프리즘 익스플로젼

(Prism Explosion)

 


속성: 흡수, 방출, 소환

 


- 팔다리가 강철처럼 단단해지는 동시에 반사체(주로 프리즘) 역할을 하여

빛이나 주변 자연물을 흡수 후 재조합하여 목표물을 강타,

단번에 방출하거나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내어 공격과 방어 및 기타행동들을 취한다.

살이 드러난 부분만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상대방의 공격을 흡수하여 분해시킨다.

다만 소멸시키지 못하고 작은 힘으로 분산시키는것 뿐이다.


- 익스플로젼은 '안오스토'(이하 안)가 반사체로 공격을 시도할 때 대부분 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붙인 이능력명이다. 곱등이의 특성상 높은 점프가 가능한 '안'이기에 최소 육지에서 공중전까지

폭 넓게 싸울 수 있다. 하지만 점프를 하며 능력을 쓰기엔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기에

지망도와 이능력자 자질 테스트결과 육군으로 배정받았다.

 

 

 


소환 가능한 프리즘은 분산용, 반사용, 분할용.

 

 

- 한마디로 줄이자면 근/원거리가 모두 가능한 프리즘 능력.

 

- 프리즘은 본래 빛을 굴절, 분산시키는 광학 도구이다.

일반적인 프리즘은 단면의 모양이 정삼각형이고 표면은 평탄하며 유리와 같은 투명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프리즘은 대개 유리로 만들지만 빛의 파장을 통과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떠한

재질이든 상관없이 프리즘으로 사용될 수 있다.

빛은 공기와 유리같은 서로 다른 매질(한곳에서 다른 한곳으로 파동 또는 물질적 작용을 옮겨주는 매개체)

통과할 때 두 매질의 경계면에서 굴절한다. 이때 굴절하는 각도는 파장에 따라 다르다.

 

 

 

 

- '안'은 이 프리즘의 특징이 자신의 이능과 교차되는 부분들을 발견했고,

다양하게 응용하여 실험중이다. (현재진행형) 현재까지 그가 사용하는 기술들은 이렇다.

(통탄할 만한 작명센스는 넘어가주도록 하자...)

 

 

001.얍

능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이다, 팔과 다리(반사체)를 휘둘러 흡수한 물질을 방출한다.

방출 후 옅은 무지개빛이 생겼다 사라지는것과 유리가 깨지는듯한 소리가 나는것이 특징.

 

002.엑스맨

팔을 X자로 교차하듯 부딪히게 되면 커다란 빛의 파동이 일어나며

1m~10m에 달하는 단단한 플라스틱 또는 유리 재질의 반사체가 소환된다.
시전자는 그 안에 들어가 방어수단으로서 쓰거나 빛을 각도에 맞추고 굴절시켜

눈부심을 일으키기, 그것이 불가하다면 그대로 반사체를 던져 공격하기도 한다.

시전 후에는 팔에 통증과 둔한 움직임이 따르기 때문에 급할때에만 쓰는듯하다.

 

003.곱등곱등

긴 더듬이를 반사체화 시켜 음파, 자극과 같은 주변환경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든다.

시력이 거의 없다시피 한 종특에 영향을 받은 '안'이기 때문에 일상의 반을 몸길이와 같이

긴 더듬이에 의존한다. 주로 어둠 속이나 보이지 않는곳에서 주변탐색으로 이용한다.

 

004.깡충

말 그대로 점프. 본인 키의 딱 3배 되는 5m 28cm까지 점프 가능하다.

기술이 아닌데도 굳이 기술명까지 붙여놓은것을 보니 어딘가에 자부심이 있는듯하다...

 

 

 

 

 

내가 필요해요?

나태의 탈을 쓴 친절을 행함. 크게 웃지 않는다.

 

 

알겠습니다.

윗선에 대한 충성도와 예의범절 철저. 공사구분 또한 칼같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인간관계 무난.

 

 

우리, 천천히 해봅시다.

누군가와 얘기를 시작하면 나중에 답하더라도 꾸준히 이어가는걸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고,

갑자기 말이없어진다면 화가 났거나 아주 당황했거나 둘 중 하나이다.

말이 많지만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드러내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남의고민이나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더 익숙한 듯하다. 겉으로 보기엔 우유부단해 보이나 결정하는것에 있어선 선을 정확히 긋는다.

 

 

후후.

가볍게 하되 틈을 보이지 않아야한다, 라는것이 그의 철칙이다.

귀찮다고 치부해버리는 동시에 그의 두 눈은 정확히상대방에게 향해 있을것이다.

 

 

무슨 소릴 하는 겁니까? 난 여기 있어요.

결코 허영심이나 자존심 따위의 노예는 아니지만 자랑거리나 욕망을 옅게 지니고 있는성미이다.

드러내기를 꺼려하며 여기서 균형잡힌 인생관이나 처세와 생활태도가 나타난다.

크게 노하지 않고 작은 소리로 말을 하는여유는 조화를 연출해내는 신중함의 창조의식에서 비롯된다.

과격하게 떠들어 대거나 싸우지 않으며, 유하게 넘기며 한귀로 듣고한귀로 흘리는 경우도 많은듯하다.

상호간의 마음은 균형을 유지하여, 어떤 일에든 모나지 않게, 라고 좋은말로써 포장한 독설을내뱉기도 한다.

하지만 논리정연한 얘기를 듣는다면 고개를 끄덕이며 따를것이다.

 

 

자존감이 강한 편.

- 피부는 전체적으로 흰빛을 띄고있으며, 간간히 혈관이 내비친다.

 


- 라임색의 곱슬기 있는 머리칼이 종아리부근까지 흘러내려져 있으며, 적안 자안의 오드아이.

양 눈 아래에는 삼각형의 문신이 새겨져있다. 겉에 금장식이 작게 박힌 둥근알의 안경을 쓰고다닌다.

 


- 키와 외관에 맞지 않게 몸무게가 꽤 무거운 편이다.

능력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것이라고 말한다. (82kg) 그런 것 치곤 민첩도가 높다.
 

 

- 목소리는 맑은 미성.

 


- 졸리면 장소에 연연하지 않고 바로 눕거나 주변에 있는 푹신한 것에 쓰러져 숙면을 취한다.

 


- 먹을것도 가리지 않고 집어먹는편.

 


- 카시우스 출신의 상류층 가문 '스토마티데'의 아들, 순혈.

 


- 스토마티데 가문은 중립국인 카시우스에 본가를 두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헬리오와 바실리온에 사업전선을 펴놓은 상태.

 


- 여동생은 부친의 능력인 4원소중 불을 다루는 이능력으로 헬리오의 태양열 연구소에 헌신중.

 


- 꽤 오래 전부터 카시우스의 별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과 프리즘을 접목시키는것에 대하여 연구해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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