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방이 왜 불 속으로
뛰어드는지 아냐? "

공군 소속 : 8학년
22 / 남 / 187cm / 박각시 나방
< 악셀 모테 >
(Axel Motte)


폭탄 나방의 폭압, 폭열을 이용한 폭발+불 능력
특이세포로 구성되어 있는 인분(나비 및 나방 날개에 있는 비늘가루)을 이용해 최소 1cm,
최대 15cm의 나방 모양의 폭탄, 즉 폭탄 나방을 생성한다. 본체인 악셀이 초음파로 인분을 자극하면
인분 내 특이세포 증식을 통해 폭탄나방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평상시에는 인분이 떨어져도
잿가루처럼 흩날리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공기중으로 사라진다. 생성된 폭탄 나방은 폭발이
시작되기 전까진 외관적으로 일반 박각시 나방과 동일하나, 폭발이 시작되기 직전 마치 도화선이
타는 것과 같이 날개의 끝부터 폭탄 나방이 타들어가기 시작한다. 나방들은 초음파를 통해 본체인
악셀과 소통하며, 이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원하는 장소, 시간에 폭탄을 터트릴수 있다.
폭탄 나방 생성에는 제한이 없으나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자동폭주하여 본체가
폭탄나방과 같이 불타게 되며, 폭주를 멈추지 못했을 경우 자신 역시 폭발하게 된다.
폭탄나방은 그 크기가 클수록, 나방의 수가 많을수록 위력이 강력해지기 때문에 전투시에는
여러 마리의 나방으로 구, 회오리 등의 형체를 만들어 적을 공격한다. 들어오는 공격에는 바리케이트를
만들어 맞폭발시키거나 주변에 떠다니는 인분을 순간적으로 성장시켜 터트리는 방식으로 방어하기도
한다. 나방을 몰래 보내 테러하는 방식의 암살 및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소환계 이능력이지만
악셀 본인의 꾸준한 연구와 수련을 통해 근접 육탄전에도 응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근접 공격은 기본적으로 일반 격투기 기술에 기초하지만 돌려차기, 브라질리언킥, 뒤돌려차기,
내려차기 등 발을 이용한 공격이 주를 이룬다. 폭탄나방은 위와 같은 원리로 다음과 같이
주먹 또는 발차기에 화염을 두루는 데 사용되어 그 위력을 더욱 키워준다.









욱하는 다혈질이 있으나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과 함께 외향적인 성향을 가져 인간관계가 매우 좋은 편.
자기주장이 강한 직설적인 화법과 드러나는 모습 (ex. 웃을 때 한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입, 주머니에 손 넣고 걷기 등)
으로 인해 껄렁거리는 양아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교복 개조도 안하는 성실한 모범생이다.
생긴것과 달리 의외로 논리적으로 분석적이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잘 판단하며,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 시간 약속을 잘지키며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생활하는 등의 은근히 꼼꼼한 면모도 보인다.
예전 지구에 존재했던 육식동물계의 포유류들이 사냥할 때와 비슷한 수준의 집념을 가지고 있다.
몰입력과 집중력이 엄청나며, 고집도 쎄고 인내심도 강해 그것이 성취하기 어려운 일이라도
한번 뛰어들면 끝까지 뿌리 뽑곤 한다. 행동력이 엄청남.

- 오른쪽은 눈을 살짝 가릴정도로 자연스럽게 기른 앞머리에 왼쪽은 짧은 숏컷으로 자른 은발.
이와 대비되는 구릿빛 피부를 가졌다. 눈은 캐릭터 기준 왼쪽 금안 오른쪽 흑안의 오드아이.
속눈썹과 눈썹은 머리색과 같은 은색이다. 왼쪽 볼에 가슴에서부터 올라온 화상흉터가 드러나있다.
종아리의 대부분을 가릴 정도로 긴 검은색 군화를 신고 있다.
- 19살 때 화재 사건에 휘말려 전신 화상을 입었던 탓에 온 몸에 화상흉터가 있다.
당시 전신화상을 치료하기 위해 사관학교를 약 2년정도 쉬었다.
- 손등과 발등 부위의 화상 흉터는 화재 사건 전부터 존재하던 것으로 불과 손등, 발등이 직접
맞닿는 근거리 공격을 개발하면서 생긴 것이다. 다른 부위보다 흉터가 유독 심하며 화상으로
인해 신경말단까지 타버려 손과 발로는 감각을 느낄수가 없다.
- 종족 특성으로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다. 폭탄나방을 조종하거나 동생과 단둘이 텔레파시로
대화할 때 사용한다. 또한 초음파로 적군 및 물체의 위치, 거리, 방향 등을 알아내는 등
전략적 요소로 사용하기도 한다.
- 날개에 수없이 붙어있는 비늘모양의 인분 덕분에 날개가 젖지 않아 물을 맞아도 비행이 가능하다.
- 전략연구 및 작전술에 특히 뛰어나며 흥미 역시 많다. 생명공학에도 관심이 많은 듯.
- 바지에 손을 넣고 다니는 등 평소 행동 자체는 껄렁껄렁하나 예의를 지켜야 할 곳에선 칼같이 지킨다.
- ~냐? 로 끝나는 말투를 많이 씀. (ex. 밥 먹었냐? 괜찮냐?)



< 클라푸니 모테 >
(Clafuni Motte)
악셀의 여동생.
여동생한테 은근히 쩔쩔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많이 아끼는 듯 보이는데... 시스콤이 있는지도?
여동생을 괴롭히면 혼날 것 같다.
